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의외의 이유
삼시 세끼는 커녕, 1일 1식을 하며 격한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데도 다이어트가 어렵다면 아래 내용을 정독해보자.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당독소’에서 찾을 수 있대!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라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어. 이 책에서는 수분 없이 단시간 고온의 열을 가해 튀기고 볶고 굽는 조리법이 문제라고 지적해. 식욕을 돋우는 노릇노릇한 색과 감미로운 향이 입혀진 음식은 해로운 당독소를 생성해. 이런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몸에 당독소가 쌓이고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는 거지.
먼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배고프지 않아도 뇌에 먹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키고 먹어도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해 과식과 폭식을 일삼게 되는 것..! 배가 터질 듯 부르다고 얘기하면서도 숟가락을 늦게 내려놓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지.
이렇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이들에게 FMD 식단을 추천해. FMD 식단이란, 하루에 800~1100 칼로리를 넘기지 않는 것이 기본!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하는 식단이야. 그저 적은 양을 먹으며 배고픔을 참는 식사법이 아닌, 초저열량 식이를 하더라도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야 탈모나 면역력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겪지 않기 때문이지.
앞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챙길 때, 식재료도 중요하지만 조리법 또한 신경 써야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