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꾸미기 고수가 알려주는 방꾸미는 법
보통 내방이나, 내 집을 꾸미려고 마음을 먹으면 내방에 꾸미기에 어울리는 소품을 구입해서 꾸며보곤 하는데, 소품을 구입해서 방을 꾸며봐도 안 어울린 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오늘은 방 꾸미기 고수가 알려주는 내 방 꾸미는 방법을 간단하게 준비해 보았으니 한 번 살펴보자.
미뤄왔던 대청소하기
쓸고 닦는 기본적인 청소 말고 마지막으로 대청소를 한 건 언제였어?? 이번 주말에는 집 안의 묵은 때와 먼지를 싹 벗겨내는 대청소를 해보자. 욕실 물때를 구석구석 씻어내고,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아 외면해왔던 방 곳곳의 먼지를 닦아내야 해. 베란다 청소도 잊지 말자. 대청소를 하는 김에 가벼운 가구 배치를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커튼 바꾸기
추운 계절에 달았던 두꺼운 커튼을 아직 떼어내지 않았다면, 가볍고 밝은 톤의 커튼으로 바꿔보도록 하자.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의 아이보리 컬러나 밖이 살짝 비치는 커튼을 달면 한층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실내를 가리는 게 목적이라면, 얇은 커튼을 이중으로 다는 것도 좋아.
식물 키우기
집 안에 초록색 식물을 들여보자. 공간이 좁다면 작은 식물을 여러 개 두거나 매달 수 있는 식물을 두는 것을 추천해. 공간이 여유롭다면 큰 식물과 작은 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하자.
패브릭 바꾸기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패브릭 교체야. 침대 시트와 이불은 가볍고 살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걸로 바꿔보자. 쿠션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패턴이나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것이 좋고,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리넨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