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후 전보다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

마스크 해제 후 전보다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30 May 2023
Digital Editor

실외는 물론 실내와 대중교통까지 마스크가 해제 되면서 3년동안 필수품이었던 마스크로부터 해방이 되었어. 그런데 마스크가 해제가 되면서 오히려 감기 환자로 인해 병원에 환자들은 늘어나고 있다고 해. 그래서 오늘은 감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니 한 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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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은 후 찾아오는 감기
발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는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지. 전문가들은 외출 전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어.

요즘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마스크 없이 봄을 맞은 올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과 독감 때문에 입원하는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어. 특히 이번 감기는 증상이 오래가거나 가까운 시일 동안 여러 번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A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나을 때쯤 B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시 C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

물 많이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면 입, 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어.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면 섬모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 점막 섬모 운동은 호흡기의 일차 방어 기전으로 점막에 붙어있는 각종 유해 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하루에 물 1.5~2리터 정도면 충분하며 특히 60세 이상일 경우 일부러라도 물을 마셔야 한다구

일정시간 이상 푹 자기
7시간 이상 자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리랴. 자는 동안 우리 몸이 면역 체계를 정비하는데,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늘어나게 된다구.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지므로 숙면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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