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복근? 없는 게 아니고 숨겨 둔 거야~’ 숨은 복근을 찾아주는 4가지 동작

By 블레어 on 14 Feb 2019

Digital Editor

두둑한 뱃살 속 숨은 복근을 찾기 위해서는 복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주는 운동을 꾸준하게 반복하면 돼!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5가지 찾아봤어.

각 1분씩 반복해서 딱 5분만 투자하면 돼~!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반복해주는 게 좋아.

이제 잃어버린 복근 찾으러 가볼까?

1. 앉아서 다리 교차하기 (feat. 물병)

바닥에 다리를 구부리고 앉은 후, 몸을 뒤로 약간 기울여. 그리고 왼쪽 다리를 들면서 오른손에 있는 물병을 왼손으로 옮기기! 그런 다음 왼쪽 다리를 내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들고, 왼손에 있는 물병을 오른손으로 옮겨! 다리와 손을 교차하며 물병을 계속 옮기는 거지. 간단해 보여도 막상 해보면 숨참주의!

2. 쟁기 자세

이 자세 역시 바닥에 누워서 시작!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면서 동시에 머리 뒤로 넘기면 돼. 발가락이 땅에 닿으면, 손으로 허리 부분을 지탱하거나 손깍지를 껴 바닥에 두자. 그리고 발끝을 세운 상태를 유지하며, 최대한 호흡하면 끝! 평소 허리 통증이 있는 허리 디스크 환자라면 아주아주 천천히,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아.

3. 더블 크런치 변형

바닥에 누워 팔과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면 기본자세 완성! 그리고 복근에 힘을 주면서 상체와 하체를 서로 당겨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면 돼. 다리를 V자 모양으로 벌려주고, 팔을 다리 사이에 넣어주면서 복부를 압박하자. 그다음 기본자세로 돌아오는 것까지가 이 동작의 1회! 1분 동안 최대한 여러 번 반복하면 돼.

4. 누워서 트위스트

바닥에 똑바로 눕고, 두 무릎을 구부려 가슴팍으로 가져와. 그리고 다리를 왼쪽 방향으로 틀어주며, 두 팔을 뻗어 T자 모양을 만들어줘. 시선은 오른쪽으로!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가 뒤틀리는 것처럼 느껴지지. 그다음 복근의 힘을 사용해서 두 무릎을 다시 중앙으로 가져와. 반대 방향으로 동일하게 30초 반복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