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살 안 찌는 체질로 만들어보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것 같다구?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거야. 그게 바로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과 다이어트가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잘 쓰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서 몸에서는 인슐린을 더 많이 만들게 돼.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뿐 아니라 지방을 지방 세포에 저장하는 역할도 해.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 그만큼 지방도 쉽게 쌓이게 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쉽게 살이 찌고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한다는 얘기야. 이런 경우에는 특히 뱃살이 두툼해지는 경향이 있어. 반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도 갈 수 있어.
그럼 어떻게 인슈린 저항성을 늘릴 수 있을까?
공복 시간을 늘리는 게 중요해.
간헐적 단식까지는 아니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끼니 사이에 먹는 간식만 끊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식사할 때마다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식사 후에 간식을 먹으면 인슐린도 쉬지 못하고 분비되고, 그 결과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지기 쉬워. 두 끼나 세 끼는 일정하게 먹되, 간식을 끊으면 좋아. 밤과 새벽에는 적어도 10시간 정도는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