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살 안 찌는 체질’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여섯 가지

‘절대 살 안 찌는 체질’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여섯 가지

운동
By 블레어 on 19 Jun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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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찌는 체질 = 근육이 많은 체질’
근육은 ‘칼로리 킬러’라고도 하지. 일단 공들여 내 것으로 만든 근육은 가만있어도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거든. 지방 1kg의 칼로리 소모량은 고작 5Kcal에 불과하지만 근육 1kg이 늘어나면 하루에 적어도 80Kcal, 많게는 240Kcal까지 추가로 소모된다구! 근육이 많으면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에너지를 소비해 지방이 연소되니 결국 근육이 많은 사람은 살이 안 찌는 체질이 될 수밖에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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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근육 손실이 크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 찌는 것’ 역시 근육 손실과 관련이 있어. 사람은 누구나 35세를 넘기면서 10년에 5%씩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피해 갈 수 없어. 젊을 때와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를 소비해줄 근육이 줄어드니 살이 찔 수밖에..!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나이 들수록 근력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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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지방보다 무겁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운동량을 평소의 배로 늘렸는데, 체중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었다고? 이는 근육량의 증가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야. 밀도가 큰 근육은 부피가 큰 지방보다 훨씬 무겁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했는데 체중 변화가 없다고 실망하지 마. 지방의 빈자리를 근육이 고스란히 채운 것일 테니까! 체중보다 중요한 건 사이즈라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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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얼굴 근육이 단단해진다’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 역시 단련이 필요하지. 사람들은 표정 변화가 많으면 주름이 늘어나 노화가 빨라진다고 착각해. 하지만 반대로, 자주 웃을수록 젊은 얼굴을 유지할 수 있어. 미국 의학협회 역시 ‘안면 근육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좀 더 젊은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 오늘부터 더 많이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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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운동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이 늘어나지 않아. 운동과 함께 적절한 영양을 섭취해야 근육이 건강하게 발달하지. 보통 소고기, 닭 가슴살, 달걀 등 단백질이 근육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지. 하지만 이만큼이나 중요한 식품이 바로 채소! 특히 시금치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을 줘. 철분 역시 풍부하게 들어 있어 근육의 피로도 줄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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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잘 때 더 단단해진다’
근력 운동이 근육의 성장 기반을 닦는 과정이라면, 휴식은 본격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 근력 운동으로 우리 몸의 근섬유가 찢어지면 다시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지. 근섬유가 회복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되레 근육 생성이 억제돼. 숙면에 빠져들면 우리 몸은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 조직을 회복하는 단계에 들어간다구. 한마디로 잘 자야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는 뜻!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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