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고 11자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음식 3

샤워를 마치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부위가 꼭 있지. 바로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을 경우 종일 먹은 음식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고 자기 직전까지도 배가 부풀어 가득 찬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심할 경우 장내에 남아 있는 음식물로 인해 가스가 발생하기도 해.

과식이나 비만, 체지방률에 상관없이 때론 부족한 소화 기능만으로 복부 팽만감을 초래하기도 하지. 무조건 음식량을 줄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야. 적절한 음식이나 차를 곁들여주면 자연스럽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어떤 음식이 있을까?

생강
한국 사람이라면 익숙한 재료 생강! 생강은 소화불량이나 체기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야. 차로 우려 먹기에 특유의 강한 향이 불편하다면 볶음 요리에 살짝 곁들이거나 스무디에 추가해보자.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에 큰 도움을 줘.

페퍼민트
가까운 카페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페퍼민트! 점심 식사 후에 차가운 커피 대신 따뜻한 물로 우려낸 페퍼민트 티를 곁들여보자. 복부 경련을 완화하고 과도한 포만감과 팽창감이 완화돼. 산뜻한 향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지.

유근피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인 유근피! 과연 나무 껍질이 복부에 어떤 작용을 할지 궁금하다구? 천연 소염제로 불리는 유근피는 혈액순환을 도와 몸속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줘.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장 기능과 배변 활동을 촉진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차로 서부치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