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삼으면 안 되는 이유 4
2020년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인 사람들 많지? 그런데, 다년 간 다수의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해 온 건강 관리 전문가, 헬스장 퍼스널 트레이너, 정신과 전문의들은 새해 목표로 건강 관리나 다이어트를 정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 대체 그 이유가 뭘까? 다양한 이유들을 정리해봤어.
1. 통계에 따르면, 새해 결심은 별로 오래가지 못한다
새해 결심은 의도는 좋지만 별로 오래가지 못한다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어. 실패율이 80% 정도라고 해. 직업인 자기관리 코치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1월에 세운 결심을 2월 중순 전에 포기해버리지.
2. 건강 관리에는 적절한 동기가 필요하다
새해가 시작될 때는 건강해져야 한다는 문화적, 사회적 압력이 있지. 그렇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 부여는 내적이냐, 외적이냐가 중요해. 내적인 동기 부여가 있다면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있어. 우리의 개인적 가치, 진정한 열망을 담은 목표이기 때문이지.
3. 새해 결심은 ‘모 아니면 도’라는 사고방식에 따른다
기본적으로 새해 결심은 목표에 전력을 쏟을 게 아니면 그냥 하지 말자는 기분이 들기 십상이야. 특히 건강 관련 목표는 어쩔 수 없이 어겨야 할 때가 생겨. 퇴근을 늦게 해서 운동을 빼먹는다거나, 여행 중이어서 과식을 하게 된다든지! 그런 일이 생기면 ‘결심’자체를 포기하려는 유혹을 느낄 수 있지. 그러지 말고 매일 조금씩 목표에 집중해보자.
4. 1월은 모든 헬스장과 센터들이 가득 차서 운동하기 불편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말을 알차게 즐긴 후, 새해 첫날부터는 헬스장에 모여들지.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해줄 수 있어. 모두 똑같이 운동하기 때문에 헬스장은 가득 차고, 트레이너들은 바쁘고, 심지어 2월이나 3월에 늦게 시작한다면 개인적인 코칭을 받기도 힘들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허프포스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