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꿀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 3가지
꿀잠은 커녕 자도자도 영 개운치가 않다면 내 수면 환경을 체크해보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변화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야.
Q 반려동물과 같이 자진 않는지?
반려동물의 움직임과 코골이 등 미세한 소음이 숙면을 방해해 뒤척임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반려 동물은 사람보다 수면 주기가 짧기 때문에 수시로 용변을 보고 움직이기 때문이지. 숙면을 원한다면 수면 시간만이라도 반려동물과 잠시 떨어져 있는 게 좋겠지?
Q 침실 곳곳에 불필요한 물건들이 널려있진 않은지?
침실에는 가급적 불필요한 물건이 없어야 해. 물건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눈에 보일 때마다 뇌가 스스로 풀가동을 시켜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지. 또한 침실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수면 외에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좋아.
Q 후끈후끈한 침실에서 자나요?
수면에 깊이 빠지면 우리 몸은 저절로 체온을 떨어뜨려. 그런데 방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온도 같이 상승하며 뒤척이다가 잠에서 깨게 되는 경우가 많지. 적당한 침실의 온도는 18-24도의 약간 시원한 정도라는 사실! 단, 발만은 제외! 발이 시리지 않아야 깊은 잠을 이룰 수 있으니 조임이 느껴지지 않는 수면 양말을 신고 잠을 청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러블리즈 VLIV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