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어도 졸음이 쏟아진다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밥만 먹어도 졸음이 쏟아진다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토크
By 블레어 on 23 Apr 2020
Digital Editor

최근 들어, 점심만 먹었다 하면 미친 듯이 졸음이 쏟아져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다구? 바로 그게 오고야 만 거야. 봄철 단골손님, 춘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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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나타나. 계절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의 변화가 주요한 춘곤증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일조량이 늘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에 적응했던 피부와 근육이 따뜻한 기온에 맞춰지는 거야. 동시에 수면, 일상생활 패턴이 변하면서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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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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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벼운 운동은 필수!
근육을 적절히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춘곤증으로 인한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어. 운동은 한 번에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자주 하는 게 좋아.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산책으로 근육을 풀어주거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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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을 섭취하자!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아. 비타민B는 보리, 콩, 땅콩, 잡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C는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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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를 적당히 마시자!
춘곤증을 극복하려고 카페인 음료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가 있어. 이는 오히려 신체에 자극을 줘 피로를 가중시켜. 카페인으로 억지로 졸음을 회피하기보단 신체 리듬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게 바람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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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분히 자자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소 이르더라도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 잠깐의 낮잠은 춘곤증 해소에 도움이 될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현아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