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잔소리가 두렵다면 꼭 알아야 할 ’단기간’에 살 뺄 수 있는 꿀팁 4
설 연휴를 코앞에 두고 ‘또 살쪘니?’, ‘다이어트 안 할 거니?’ 등 친척 어르신들의 사랑 가득한(?) 잔소리가 두렵다면 꼭 알아두자.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꿀팁! 오늘부터 시작해서 설 연휴가 끝나더라도 꾸준히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야.
1.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8시간 자기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충분히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날씬해질 수 있다고 해. 그들은 하루에 8시간을 자는 그룹과 4시간을 자는 그룹의 차이를 비교했지. 그 결과 수면 시간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어.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잠을 적게 잔 그룹에게는 피르미쿠트 박테리아가 증가했지. 피르미쿠트 박테리아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비만과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 수치인 사람에 비해 두 배나 높다고 해.
2. 운동은 오후 늦게 시작하기
프랑스의 한 연구진은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최적의 시간이 ‘오후 5시’ 무렵이라고 발표했어. 단거리 달리기부터 지구력 스포츠까지 세계 기록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기록은 오후 늦게 열린 대회에서 경신된 것을 발견했지. 오전에는 근육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햇빛과 영양분을 에너지로 축적해. 이렇게 축적된 에너지는 오후 늦게야 최적의 상태로 근육을 움직이지.
3. 물 충분히 마시기
영국의 <비만 저널>은 84명의 비만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어. 그리고 두 그룹 모두에게 평소보다 적은 열량의 음식 섭취를 제안했지. 첫 번째 그룹에게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저열량 식사만 제공하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같은 식단을 제공한 후, 추가적으로 식사 30분 전 물 500ml를 마시도록 했어. 두 그룹 모두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었지. 그러나 물을 마신 그룹은 2kg이나 더 살이 빠졌다고 해. 그 이유는 물이 위장과 뇌에 포만감을 전달해 식사량이 줄었기 때문!
4. 공포영화 보기
영국의 한 연구진은 영화 <샤이닝>, <죠스>와 같은 공포 영화나 아담 샌들러가 주연하는 코미디 영화를 볼 때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이 30분 동안 산책했을 때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어. 이런 영화를 보면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면서 많은 야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이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높아져. 영화도 보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장점이 있다는 말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