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할 때 남친, 여친을 꼭 껴안아야 하는 이유
피곤하고 빨리 잠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막상 자리에 누우면 잠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구? 이런 증상의 ‘불면증’을 앓고 있다면 오늘부터 남친, 여친의 품을 빌려보자! 불면증 증상과 불면증 극복 방법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연인을 안고 자는 이 방법이 특효약이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자는 것이 최고의 수면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 최근 터키 중동기술대학의 엠레 셀쿡 교수가 35~86세의 성인 698명을 상대로 실험을 진행했어. 실험 참가자들은 결혼했거나 연인과 함께 사는 이들로 구성됐어.
연구팀은 이들에게 연인에 대해 얼마나 책임감을 느끼는지, 평소 수면을 얼마나 잘 취하는지 등을 물었지. 이후 이 중 219명에 대해 1주일간 수면 상태를 관찰했어. 연구 결과 연인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지와 수면의 질 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
연구를 이끈 셀쿡 교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불안감과 긴장감을 줄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지.
잠을 깊이 자려면 안정감, 편안한 심리 등이 필요해.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느끼는 이러한 감정을 성인이 돼서는 연인으로부터 느낀다는 거야. 셀쿡 교수는 “누군가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건강과 웰빙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어.
실제로 우리 두뇌가 누군가를 안고 있을 때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을 방출해 안락함과 안정을 느끼게 하지. 요즘 잠을 설쳐서 고민이었다면 사랑하는 연인을 꼭 껴안고 함께 잠을 청해보자. 달콤한 단점에 빠질 수 있을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