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면 살 빠진다는 말은 다 거짓?’ 2020년이 되면 넌 더 살찔 수도 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지.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살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전했어.
고로, ‘대학 가면 다 살 빠진다’라는 말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거지!
최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 메디신 저널에 실렸어. 연구팀은 평균 13년 동안 54명 남녀의 지방세포를 연구했지. 피실험자들의 체중은 평균 20% 증가했어. 연구를 이끈 피터 아너 박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른 요인과 무관하게 지방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이 체중 변화를 조절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라며 “이로써 새로운 비만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어.
즉, 나이가 들면 원치 않아도 지방 조직의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지. 또한 비만 수술을 받은 41명의 여성이 수술 후 4~7년 동안 체중을 유지하는 능력이 어떤지 조사했어.
그 결과, 지방 보직의 지질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지. 잘 알려진 것처럼 정기적인 운동이 체중 유지를 돕는 거야.
세포 분자 생물학 수석연구원 커스티 스팔딩은 “비만으로 인한 질병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질 역학 연구가 더 활발해져야 할 것을 강조했지.
‘나잇살’이라는 단어가 괜히 생긴 게 아니었네. 이로써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다이어트는 포토샵으로’라는 말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지 말아야겠지? 한시라도 어릴 때 당장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