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으면 집에서도 서 있어야 한다?
서 있는 것이 앉거나 누워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건강 전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해.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은 앉거나 누워 있는 것에 비해 서 있는 것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어.
최근까지 3가지 행동에 관한 에너지 소비를 정령화하지 못했다고 해. 그래서 연구팀을 이끈 프란시스코 J. 아마로 가헤테 교수는 6시간을 기준으로 서 있을 때 45칼로리를 더 소비한다고 계산했지. 피험자들은 평균 연령 21.7세의 건강한 성인이었으며, 이들 중 69%가 여성이었다고 해. 연구팀은 간접열량측정법을 이용해 앉아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서 있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를 측정했어. 간접열량측정법은 소비 에너지를 측정하는 데에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지. 신체가 사용하는 산소량과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에서 에너지 소비를 측정을 하는 방식이야. 이를 통해 3가지 자세 중 서 있는 것이 제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을 증명했어.
그중에서 앉아 있다가 서 있는 상태로 행동을 바꿀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도 발견했다고…! 가헤테 교수는 "자세를 자주 바꾸면 약 10%의 에너지를 더 소비한다"고 밝혔어.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5%가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한다고 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가 있어. 45년에 걸친 장기간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의 조기 사망 위험은 흡연자에 버금가는 것으로 결론지었지.
한편 수십 개의 연구를 검토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짧은 활동(간단한 스트레칭 등)이 좌식 생활 방식의 건강 위험을 줄일 수 있어. 또한 중년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오래 앉아 있을 경우 뇌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해. 가헤테 교수는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비만, 제2형 당뇨병 같은 질병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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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