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못하는 유재환이 갑자기 16kg 뺀 특급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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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ristinelai on 11 Jun 2019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세를 올리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 온 싱어송라이터 유재환!

통통한 인상과 순둥순둥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

그런데 마냥 그 통통함이 마냥 귀여울 일이 아니었다고 해.

유재환은 104kg까지 체중이 늘어나 복합적인 질병을 겪었어.

그 때문에 일상생활과 방송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그리고 그는 최근 16kg나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어.

유재환은 복합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많지 않았어.

고혈압과 허리디스크, 통풍까지 심해 운동은 거의 할 수 없었고, 심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폭식이 심해 식욕을 억제하는 약은 부담스러운 상태였지.

거기다가 작곡가라는 직업 특성상 겪는 생활 패턴도 문제였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방송 스케줄과 음악 작업으로 인해 일정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웠고, 밤늦게 깨어 있다 보니 맵고 짠 자극적인 종류의 야식과 탄산 음료 섭취도 늘어났지.

체력은 점점 저하되고,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쉽지 않았을 거야.

그래서 유재환은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를 통해 음식을 먹는 방법부터 바꾸는 것으로 본격적인 감량을 시작했다고 해.

양을 줄이는 것보다 동일한 양을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 건강한 감량 방법이었지.

무리하게 굶거나 운동하기보다 몸의 대사량을 높여 빠르고 지속적으로 몸이 대사기능을 할 수 있게 한 것이지.

또 세끼 먹는 식단을 흰쌀밥보다 현미, 쌈 야채, 비타민B로 구성해 영양소 균형을 맞췄고, 체온을 높여주는 따뜻한 물을 먹어 대사량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해.

식습관을 변화 시키니까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림프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스스로 지방을 소비하게 됐다고 .
세끼를 다 먹으면서도 그 어떤 약이나 주사를 맞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든 것이 신기했고,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대.

유재환은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늘 체력이 부족해 굶는 건 자신 없었다.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할지 막막했었는데, 나 같이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체력이 너무 좋아짐을 느낀다. 크게 힘들이지 않았는데 건강하게 살이 빠진 느낌이 든다.” 라며 앞으로 더 이어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