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체중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 숫자’

매일매일 ‘오늘은 0.5kg 정도 빠졌을까, 1kg 정도는 빠졌겠지?’ 혼잣말을 되뇌며 체중계에 올라가는 다이어터들 많지? 물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체크하며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 그렇다고 1kg, 1g처럼 작은 무게에 너무 크게 스트레스받을 필요도 없어.

사실 체중보다 더 중요한 숫자는 따로 있거든. 바로, BMI 지수(체질량지수)! BMI 지수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도를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지표라고 할 수 있지.

정상 BMI 지수는 위 사진과 같아. 연령, 성별, 체격별로 조금 기준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비만을 측정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자료로 우리나라는 위 사진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신의 키는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40kg 대를 자신의 목표 몸무게로 설정하곤 해. 자신의 신체조건은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적은 몸무게를 추구한다면,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겠지?

사실 자신이 통통하다,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막상 BMI 지수를 따져보면 정상 범위 안에 드는 게 태반. 또, 비만이 아닌 정상체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만인 경우보다 체중을 줄이기가 더욱 힘들다구!

무조건적으로 체중만 신경 쓰기보다는 BMI 지수와 체지방률을 체크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 같은 체중이라도 체지방률에 따라 더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더 뚱뚱해 보이기도 하는 거 알지?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 추천해줄 테니 이제 집에서도 쉽게 내 체지방량과 BMI를 체크해서 똑똑하고 건강하게 살 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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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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