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 일수록 일찍 죽는다? 항상 졸린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글

‘잠만보’ 일수록 일찍 죽는다? 항상 졸린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글

토크
By 블레어 on 30 May 2019
Digital Editor

e81cde2f6f4634e7708245f4b11fb40e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잠만보’처럼 많이 자는 친구가 있다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어. 잠을 지나치게 오래 자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거든!

19990559_906153236202611_2818280376061931908_n

최근, 영국 킬대학교 공동연구팀은 하루 수면시간이 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어.

스크린샷 2019-05-30 오후 3.26.59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잘 경우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현저히 커지고 조기 사망 가능성은 수면시간이 늘어날수록 올라간다고 해. 수면시간이 9시간인 경우에는 14%, 10시간이면 30%, 11시간이면 무려 47%까지 올라갔어. 조기 사망 가능성은 하루 7~8시간 자는 경우가 가장 낮았지!

99CEDD3E5B0AC79623

연구팀은 지나친 수면으로 척추의 균형적인 이완과 수축 작용이 이뤄지지 않아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끊기면서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측했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3f8c984d67da3fee775f955f1100d4d3

이번 연구는 성인남녀 3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74개의 연구논문을 토대로 진행됐는데, 미국 심장 학회 저널에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지.

20031880_906153239535944_1095239621175265522_n

연구팀은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며 “매일 7~8시간씩 규칙적인 수면 생활을 해야 건강에 좋다.”라고 조언했어.

92eaff1fcf1b6ccd534cdd744bc23ed8

앞서 유럽 심장 학회 역시 지나친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지. 유럽 심장 학회는 성인남녀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할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33%나 높았다고 밝혔어.
연구진은 수면이 포도당 신진대사, 혈압, 염증 등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어.

스크린샷 2019-05-30 오후 3.22.12

오래 자면 일찍 죽을 수도 있다니, 어마 무시하지? 유독 잠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오늘부터 당장 올바른 수면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

❣️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세요.

instagram.com/girlstyl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