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다이어트할 때 절대 하지 않는 것
밀가루, 글루텐과 작별하기
과거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17kg까지 감량했다는 현아.
현재까지 슬림한 몸매를 유지 중인 그녀의 비결은 ‘글루텐 프리 식단’이야.
글루텐은 밀가루를 반죽할 때 생성되며, 쫄깃한 탄성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
하지만 글루텐을 과다 섭취하면 소화 불량, 체지방 축적 등을 유발하는 것이 문제지.
현아는 글루텐 섭취를 줄이기 위해 아예 밀가루 음식, 분식 메뉴 등과 작별을 고했다고!
마일리 사이러스도 글루텐 프리 식단으로 9kg 가량 감량했다는 썰 역시 유명한 일화야.
글루텐은 특히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탄탄한 납작 배를 원한다면 밀가루는 최소화, 꼭 먹어야 할 때는 글루텐 프리 아이템을 고를 것!
유제품 절교 선언
두 아이의 엄마인 할리우드 대표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
그가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모든 유제품을 끊은 것.
그는 한 인터뷰에서 “유제품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이 축적되어 있어 호르몬 불균형이 올 위험이 있으며, 우유 속 유지방은 60~70%의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준다”고 얘기하기도 했어.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의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 역시 우유는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지.
우유에 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다이어트 기간 중엔 유제품 섭취량을 줄이거나 두유, 아몬드 우유로 칼슘 섭취량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아침 식사 놉! 연어 한 조각
62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마돈나.
깐깐하고 엄격한 자기 관리법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아침 식단도 남달라.
토스트에 계란, 감자와 고기 등을 푸짐하게 먹는 것은 영양 궁합이나 다이어트 모두 노노.
대신 훈제하지 않은 생연어 한 토막을 먹는 것으로 아침 식사를 대체한다고 해.
드레싱이나 조미료 대신 레몬즙만 뿌리고 소금은 입에 대지 않지.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중성 지방 감소와 체중 감량,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
짬이 날 때마다 칼로리 소모가 큰 아쉬탕가 요가로 피부 탄력과 체력 관리까지 더한다고!
집에서도 두꺼운 옷은 사절
한혜진의 다이어트 노하우 중 하나는 집에서도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
‘눈바디’가 쉽고 보디 굴곡이 잘 보이는 차림인 민소매, 짧은 바지, 레깅스 팬츠 등으로 바디 실루엣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한다고 해.
운동한 후에는 셀카도 남겨두어 스스로 자극제를 만들거나 추가 운동 부위를 체크하기도 하지.
여기에 매일 아침, 공복 상태로 인바디 체중계에 오르거나, 30분~1시간 동안 실내 자전거 등으로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체지방 순삭!
특히 공복 유산소는 축적된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탁월해, 살을 빼야 할 때 트레이너들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해.
식사 직후 침대행은 NO!
문가비는 한 케이블 방송에서 몸매를 위해 절대 하지 않는 것 중 하나로, ”음식을 먹고 나서 곧바로 눕거나 자는 건 절대 할 수 없다. 해본 적도 없다. 배부르면 잠을 못 잔다. 먹었으면 반드시 5시간 정도 소화를 시켜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어.
식사 후 잠자리에 들면 몸은 휴식모드로 돌아가는데, 소화 대사량 감소와 활동 대사가 정지되며 지방 분해를 돕는 글루카곤 분비가 줄어들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
또 취침 4~5시간 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기본, 슬림한 몸매를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2시간 운동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지 않는다고.
흰색 식재료는 일단 멀리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나라는 미란다 커의 화이트 노 바이트 식단(White No Bite)을 알게 되어 따라 한 후 10kg를 감량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
화이트 노 바이트 다이어트는 설탕, 소금, 밀가루 등 하얀색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제시카 알바 역시 이 방법으로 출산 후 3개월 만에 과거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지.
이들의 식단을 당장 따라 하기 힘들다면 매 끼니 면, 빵, 과자 섭취량을 조금씩 줄이고, 생선이나 닭고기 등 고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서, 하얀색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식과 서서히 멀어지는 것도 방법이야.
육류 대신 버섯
365일 군살 제로 몸매를 유지 중인 키이라 나이틀리.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는 그녀가 체중 관리 때 피하는 것은 육류.
과하게 섭취하면 다른 음식까지 폭식을 부르는 데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되도록 자제한다고 해.
부족한 단백질은 버섯으로 보충한다고.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버섯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의 한 종류인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오랜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간식 습관을 줄이기에도 좋을 듯.
물론 칼로리도 낮지.
케이티 페리 역시 2주간 매일 한 끼 버섯만 먹는 ‘M(Mushroom)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