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징 4
1.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
자고로 음식은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먹어야 하는 것 아니야?
하지만 주변에 마른 친구들을 보면 어느 정도까지만 먹고 딱 숟가락을 내려놓더라고.
이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갑자기 식욕이 뚝 떨어지고 지나가던 삼겹살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온대.
그런 상태에서 억지로 다 먹는다는 건 이 사람들에게 굉장한 고문.
배가 부르면 포만감보다는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가급적 배가 터지도록 먹는 걸 피하고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먹는 걸 중단하지.
2. (대부분) 소화기관이 약하다
밥을 먹고 소화가 굉장히 천천히 되는 유형.
그래서 배부른 상태가 오래 지속돼.
다음 식사까지의 텀이 아주 긴 거지.
자연스럽게 식사 빈도가 줄어들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낮아지며 살이 찌지 않는 것.
또 다른 친구는 밥을 매우 잘 먹지만 위나 장이 안 좋아서 먹자마자 계속 화장실을 가.
몸에 남아있는 게 없어서 그런지,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구!
3. 뭐든지 먹다 보면 쉽게 질림
아무리 맛있는 거라도, 아무리 배고픈 상태였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먹으면 질려서 먹고 싶지 않게 돼.
억지로 씹어서 삼키려고 하면 헛구역질이 나오는 정도.
한 음식을 많이 먹기보다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먹는 걸 좋아해.
평소엔 양이 적어 보여도 뷔페를 가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의외로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지.
4.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식
세상엔 두 가지 부류가 있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사람과, 아무것도 먹지 않는 사람.
내 친구는 남자친구와 싸울 때마다 밥을 굶더라고.
그뿐만 아니라 작은 스트레스, 예민한 일만 생기면 아무것도 먹지 않아.
사람이 살다 보면 스트레스받을 일은 부지기수이니,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살이 찌지 않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