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내 체형에 맞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 이대로만 따라 하자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는데 밋밋한 몸매가 그대로?
심지어 나와야 할 곳은 안 나오고 들어가야 할 곳이 나온다면?
본인의 체형을 생각하지 않고 남들이 좋다는 거 다 하니까 그런 거지.
자기 체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어.
사람의 체형은 체내 지방을 기준으로 크게 네 가지로 나뉘니까 내가 어떤 유형인지 확실히 알고 가자.
상체 통통형
상체는 동글동글 통통한데, 하체는 비교적 가느다란 체형.
이런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 상ㆍ하체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지방을 활활 태우는 유산소 운동과 팔 근육을 강화해주는 덤벨 운동을 병행해야 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운동법은 인터벌 트레이닝.
육상에서 장거리 연습에 쓰이는 훈련인데, 몸의 피로가 해소되기 전에 또 운동을 해 지속 능력을 높이는 운동법이야.
빨리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있어.
여기에 한 가지 더! 근육이 부족하면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팔 운동을 더해 라인을 잡을 필요가 있어.
일자형
가슴과 엉덩이가 작으며 허리 라인이 뚜렷하지 않은 일자형 체형.
이런 몸매는 중성적인 느낌을 풍기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운동을 해야 여성스러운 S라인을 가질 수 있을까?
사실 이런 모델형 체형은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꼽히기도 하지만 정작 이런 몸매의 소유자들은 불만이 많을 수 있지!
이런 사람은 유산소 운동은 삼가고 근력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가슴과 엉덩이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라인이 확 달라질 수 있다는 것.
하체 통통형
우리나라 여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한 하.비.
체질적으로 하체에 지방이 모두 집중된 경우, 고강도의 인터벌 트레이닝이 필요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활활 태울 필요가 있거든.
하.비.인들은 어떤 운동을 하면 상ㆍ하체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한강 주변을 전력 질주하거나 높은 언덕을 뛰어오르면 돼.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얘기!
말하자면 이런 식이야.
이를 악물고 최대한 빨리 뛸 수 있는 속도로 1분간 달린 다음 2분간 걷는 운동을 반복.
근력 운동을 할 때도 기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런지나 스쿼트처럼 본인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
허리가 잘록형
코르셋을 입은 듯 허리는 잘록하고 가슴과 엉덩이는 풍만한 모래시계형 체형.
아마도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몸매를 원할 거야.
이렇게 모래시계 체형을 가진 여성은 신경 써서 가꿨을 땐 이상적인 몸매가 유지되지만 다이어트에 소홀하면 둔해 보이기도 해.
순환식 운동법을 선택하여 몸 전체를 사용하는 운동이 베스트!
날씬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복근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전체적인 지방 연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아.
모래시계형 체형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려면 허리 라인을 다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기!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