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날 살 찌우는 ‘어떤 물질’

【본판잡기】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날 살 찌우는 ‘어떤 물질’

운동
By christinelai on 19 Apr 2019

최근 미국에서 비만의 원인이 발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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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무의식중에 체내로 흡수되는 ‘어떤 물질’이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
바로 ‘오비소겐’이라 불리는 물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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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소겐’이란 과연 뭘까?
쉽게 말해 내분비 교란 물질로, 비만을 뜻하는 ‘obese’와 물질을 가리키는 ‘-gen’을 조합한 단어야.
몸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나쁜 유해 물질이지.

평소에 칼로리 섭취도 많지 않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죽도록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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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소겐’이 원인일 수 있어.
‘오비소겐'은 우리 체내로 흡수되어 비만 체질을 만들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거든.

우리의 하루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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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등굣길에 카페에 들러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점심은 패스트푸드 또는 분식을 먹고 저녁에는 편의점 과자로 출출함을 달래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담아 먹고 불소 코팅된 프라이팬으로 요리하고 잘 때는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

이 모든 행동들이 ‘오비소겐’과 친해지는 생활 습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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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소는 식품과 전자제품, 미세먼지 등 이미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완벽하게 멀리할 수는 없어.
하지만 최대한 배제한다고 의식하는 것과 의식하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

지금부터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오비소겐’ 대처법 다섯 가지를 소개해줄게.

고기 비계와 닭 껍질은 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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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소겐’은 기름에 잘 녹는 친유성 물질이라 지방조직에 쌓이거든.

오염된 지역에서 오염된 비료를 먹고 자란 값싼 소고기나 돼지고기의 비계, 유지방이 많이 든 우유, 닭의 껍질에는 특히 ‘오비소겐’이 다량 축적되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아.

미래의 건강을 위해, 지금 내 입에 들어가는 고기가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사육된 동물의 고기인지 꼼꼼히 따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커피는 되도록이면 텀블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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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는 내열, 방수 코팅제를 사용하는데 그 성분은 비스페놀 A라는 플라스틱이야.
이 성분은 당뇨병 위험성을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커피를 휘젓는 스틱 역시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

한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은 ‘오비소겐’ 위험성이 높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되도록 머그잔 또는 텀블러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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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재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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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담긴 찬물을 다 마신 후에 그 페트병을 물통 대신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거야.
페트병을 재사용할수록 ‘오비소겐’이 음료와 물에 녹아내린다는 무서운 사실.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특히 뜨거운 음료는 절대 담지 말자.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그늘에 말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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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염소계 드라이클리닝제는 비만, 암, 심장 질환,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켜.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을 그대로 옷장에 걸면 옷장 안에 ‘오비소겐’을 가둬두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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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비닐 커버를 벗긴 후 사흘 정도 야외에 두는 것이 좋아.

드라이클리닝제는 공기 중에 날아가는 휘발성이라 밖에 널어 놓으면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거든.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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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는 우리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오비소겐’이지.
스마트폰은 되도록 신체와 멀리 둘수록 좋아.

옷보다는 가방 안에 보관하고 통화를 길게 할 때는 스피커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무엇보다 중요한 수면 시간! 잘 때 휴대폰을 베갯머리에 두고 자는 행동은 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야.

일반적으로 머리에서 2m 이내의 장소에는 전자파가 발생하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