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엉덩이가 처지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 나에게 딱 맞는 힙업 운동 알아보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한없이 무심해지는, 하지만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목숨 걸고 지키게 된다는 소중한 엉덩이!
예쁜 엉덩이는 특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없어.
(예쁜 다리, 어깨, 허리는 운 좋으면 그냥 얻어지기도 하지)
또 복근은 사실 쫄쫄 굶으면 생겨.
하지만 애플 힙을 가지기 위해선 무조건 운동이 병행되어야 해.
그래서 공평하고,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되지.
엉덩이 운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특히 예쁜 엉덩이 자체보다도 처진 엉덩이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는 사실 때문이야.
엉덩이가 1cm 처지면 다리가 1cm 짧아져.
몸 전체의 비율을 결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지.
마른 사람이든 통통한 사람이든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질 수는 있지만 엉덩이 위, 아래, 옆쪽까지 세심하게 공을 들여야 가능하다는 것!
긴 옷, 원피스로 가리면 그만인 엉덩이에 그렇게 공을 들여야 하냐구?
균형 잡인 엉덩이는 단순히 예쁘기 위해서가 아니야.
건강을 위해서도 엉덩이 단련에 집중하는 건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거든.
하체에는 신체의 큰 근육이 모여 있기 때문!
엉덩이 운동이라고 엉덩이 부분만 똑 떼고 운동하는 게 아니지?
자연히 하체 전체를 움직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지방을 태워.
동시에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하체에서 다시 심장으로 밀어 올리며 혈액순환도 원활해지도록 돕지.
또, 엉덩이는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인 척추기립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엉덩이 운동을 하면 척추기립근도 함께 단련돼.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뜻이지?
게다가 올바른 체형 교정도 도와준다는 거.
예를 들어 엉덩이 한쪽이 크거나 작거나, 또는 양 엉덩이의 높이가 다르다면 그건 골반과 척추의 틀어짐을 의미해.
처진 엉덩이도 단순히 살이 찌거나 탄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등이 굽고 골반이 뒤로 기울어진 골반 후방경사가 원인일 수 있어.
팬티를 입었을 때 라인 아래로 튀어나오는 살들이 골반 틀어짐의 증상일 수 있다는 얘기지.
결론적으로 예쁜 엉덩이는 바른 자세와 건강한 신체 정렬의 상징이라는 것.
힙업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동작이야.
힘이 들어가는 포인트인 ‘자극점’에 유의하면서 할 수 있는 만큼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해.
스쿼트를 해도, 런지를 해도 엉덩이는 그대로고 허벅지만 굵어진다면 근육을 잘못 쓰고 있다는 증거.
때문에 무작정 홈 트레이닝을 하는 것보다는 몇 번이라도 전문가의 코칭을 받고 정확한 동작을 익힌 후에 혼자 운동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아.
특히 엉덩이는 몸의 중심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척추와 골반 정렬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럼 본인의 엉덩이 유형에 맞는 운동을 움짤로 살펴보자!
1. 윗부분이 빈약하고 탄력 없는 엉덩이
데드리프트
2. 엉덩이 바깥쪽이 빈약해 푹 꺼진 경우
힙 어브덕션
3. 엉덩이 안쪽에 볼륨이 없는 경우
케틀벨 스윙
4. 엉덩이 사이가 움푹 들어간 경우
하이퍼익스텐션
5. 전체적으로 아래로 처지고 힘없는 엉덩이
힙스쿼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얼루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