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365일 날씬한 사람들의 비밀! 다이어트 10계명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고?
스트레스의 세계로 온 걸 축하해!
물론 다이어트를 하기로 한 건 좋지만, 문제는 그 용어를 꺼내자마자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 내 주변 환경들이 다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거야.
하지만 정말 365일 날씬한 사람들이 연예인들처럼 다이어트라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을까?
그 사람들은 아마 자기도 모르게, 혹은 스스로 터득한 생활 패턴 덕에 이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
이벤트성 다이어트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일상적인 다이어트!
그 사소한 습관들로 꿈에 그리던 몸무게를 달성해보자.
1. 싱겁고 단순하게 먹기
짠 걸 먹었으니 단 걸 먹어야지! 단 걸 먹으니 또 짠 게 당기네?
이런 악순환 많이 겪어봤지?
가공이 덜 된 음식을 먹고, 디저트 대신 차를 마시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입이 심심하면 차라리 양치를 해.
집에 두는 간식은 달걀, 견과류, 과일 등으로 구비해놓고 밀가루는 선반에 놓지도 말자.
2. 내게 맞는 음식을 파악하기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라면을 열 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 반면, 누군가는 우유 한 컵을 먹어도 부종이 생길 수 있어.
내 체질을 먼저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음식을 통해 굶주리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자.
3. TV 앞에 있는 소파는 치워두자
유명 피트니스 전문가 로저 프램튼은 “앉아 있는 습관이 당신을 망친다”라고 말했지.
TV 앞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그 자리에 소파 대신 요가 매트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4. 자가용은 잠시 쉬게 하자
코앞 마트도 차를 가지고 가는 습관이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살 빼기는 포기한다는 뜻이겠지?
5. 엘리베이터는 잊자
계단 걷기는 가장 접근성 좋고 간단한 운동이야.
그리고 효과는 무엇보다 좋지.
계단 걷기도 귀찮아하면서 PT를 등록하면 저절로 살이 빠질 거라는 착각은 하지 말자.
6. 위장이 쉬는 날을 정하자
다이어트의 끝은 언제까지라고 생각해?
내가 원하는 몸무게가 될 때까지?
그 이후로 그럼 다시 막 먹을 거야?
그런 식의 규칙 없는 무한 다이어트는 결코 성공할 수 없어
다이어트에도 휴식과 보상이 필요해.
본인 만의 룰을 정해서 일정 시간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을 때를 정해놔.
밑도 끝도 없이 굶는 것보다 ‘이틀 뒤에는 맛있는 걸 먹자’라고 생각하면 좀 쉬워져.
7. 매일 같은 시간 체중을 재자
보통 아침에 화장실을 갔다가 체중을 재는 게 좋아! (가장 몸무게가 덜 나가는 시간이니까 기분이 좋겠지?)
매일매일 체중을 보고 나도 모르게 좀 긴장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중은 일정 시간마다 재는 습관을 들이자.
8. 집에서는 운동복을 입자
잠옷은 잘 때만 입고 평소엔 몸에 딱 붙는 운동복을 입자.
스포츠 레깅스와 함께라면 물 끓이면서 스쿼트 열 개, 스마트폰 보면서 스트레칭 한 번이라도 더 하게 될 거야.
집안일도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보람차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어.
중년 남성들의 가사 참여도와 비만율이 반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그 증거가 되지.
9. 술은 언제나 적당히
칼로리 높다고 탄산음료는 끊고 술은 정신 잃을 때까지 마시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지.
특히 맥주와 막걸리는 곡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쥐약이야.
술은 딱 정해놓은 만큼만 마시고, 되도록이면 적당한 양의 레드 와인을 마시자!
10. 조급함은 금물
급한 일이 있으면 며칠 굶어!
하지만 급한 일이 끝나면 다시 몸무게가 무섭게 돌아올 거야.
“일주일 만에 몇 킬로 감량! 신비의 다이어트 약!"
그런 말에 혹하지 말 것.
일주일에 250g만 빼도 한 달이면 1kg, 1년이면 12kg이야.
시간과 습관의 힘을 믿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