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기만 해도 부기가 쏙 빠진다는 혈 자리 네 군데는?

누르기만 해도 부기가 쏙 빠진다는 혈 자리 네 군데는?

운동
By 블레어 on 13 Feb 2021
Digital Editor

오랜만에 본 친구의 얼굴이 어쩐지 달라 보인다구? 갑자기 1.5kg 빠진 것 같은 친구의 비결을 알아보자. 그건 바로 혈 자리를 통한 매일 30분 셀프 마사지! 혈 자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조직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면서 안색이 맑아지는 장점이 있어. 얼굴 근육의 긴장이 풀리며 피붓결은 좋아지고 이목구비까지 더욱 돋보이지. 지그시 누르기만 해도 단숨에 부기가 빠지는 ‘기가 막힌’ 혈 자리를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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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리
인체의 3대 경맥이 지나가는 곳이 바로 두개골과 얼굴이야. 특히 두개골의 가장 윗부분인 정수리를 지압하는 건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수도를 개방하는 격!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이용해 정수리를 5초 동안 ‘꾹’ 눌러주자. 두피에 쌓인 독소 배출은 물론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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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 앞머리와 코뼈 사이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야.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안구가 건조해지고 곧 두통으로 이어지곤 하지. 이때 눈 앞머리를 두 손가락으로 지그시 자극하면 아픔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이곳을 자극하는 게 혈액순환에 즉효이기 때문! 10초간 꾹 눌렀다가 조금 쉰 뒤 다시 눌러주는 방법으로 마사지해주자. 다크서클 완화에도 효과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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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귓불 뒤 움푹 파인 곳
모델 지젤 번천은 이곳을 마사지하지 않고는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어. 그만큼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림프샘이기도 해. 손가락을 구부려 다소 뾰족한 마디로 꾹꾹 눌러주는 지압을 반복하자.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엄지손가락을 사용해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