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음식이 자꾸만 당기는 이유

먹어도 먹어도 음식이 자꾸만 당기는 이유

음식
By 에이미 on 02 Aug 2020
Digital Editor

우리 몸은 배부른 상태에서도 배고픈 증상이 나타나지. 일명 ‘가짜 식욕’이라고 하는데 특히 다이어트라면 가짜 식욕에 속으면 안돼. 그럼 왜 배고프지도 않는데 배가고픈 걸까? 그래서 오늘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픔을 오게 되는 이유를 알아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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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 다른 일을 한다
식사시간에 식사에만 집중하기보다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어. 예를 들어 밥을 먹으며 업무를 한다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 티비 시청 등이 있지. 그러나 이런 행위는 정신이 흐트러져 뇌가 음식을 맛보고, 냄새를 맡는 행위에 집중하지 못해 부족함을 느끼게 만들고, 결국 평소 먹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끔 해.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식사시건에 적어도 20분 이상을 투자하여 뇌에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한다구.  따라서 식사를 급하게 먹는 것도, 식사 도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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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
거의 모든 음식에는 수분이 들어있어. 따라서 몸속 수분이 부족할 때는 자연스럽게 음식이 당기게 되지. 그러나 음식의 수분은 물을 마셔서 섭취하는 수분량에는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 따라서 평상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갈증으로 인한 식욕을 예방하는 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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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면 허기를 제어하는 기능을 하는 ‘렙틴’ 호르몬이 줄어들고, 반면 식욕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돼. 적절한 수면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싶다면, 현미나 콩 등 멜라토닌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아. 멜라토닌은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수면장애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지. 또한 적당량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바람직해. 신체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을 돕기 때문이지. 참고로 바나나 등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으니 가끔씩 먹어주는 게 좋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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