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올 땐 이것으로 배를 채워보자! 졸음을 부르는 음식 5
고민이 있거나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정말 많지. 요즘은 스마트폰의 블루 라이트 때문에 남녀노소 깊은 밤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그래서 찾아봤어! 꿀잠을 위한 음식 다섯 가지! 잠을 못 잘 것 같은 날에 조금씩 섭취해보자.
1. 바나나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천연 근육 이완제라고도 불리지. 겨울철엔 근육이 경직되고 굳어있는 상태로 잠자리에 눕는 경우가 많아. 바나나를 섭취하면 근육을 이완해줘 쉽게 잠들 수 있지.
2. 체리
수면 리듬을 조정해 숙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 불면증이 오래 지속된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 특히 좋다고 해. 한 연구에 따르면 신맛이 나는 체리 주스를 하루에 2잔씩 마시면 최소 90분의 숙면을 보장해 준다고..!
3. 호두
마그네슘이 풍부한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모두 숙면에 도움을 줘. 특히 호두는 숙면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견과류야. 체리와 같이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불면 증상을 감소시켜주고 호흡과 장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줘 몸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만들어줘.
4. 루이보스 티
카페인이 없는 대표적인 차! 임산부나 아이들도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많지. 살짝 붉은빛을 띠면서 떫은맛이 적은 덕분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아. 철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 티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 심혈관계 질병 발생률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돼.
5. 키위
키위 역시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칼륨이나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과일! 특히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늘려주어 불면증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지. 잠들기 한 시간 전에 키위를 2개 정도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확실히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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