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때 '살빠지는 순서' 대로 겪는 신체 변화 7
1. 얼굴
다이어트할 때 얼굴살이 제일 먼저 빠진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얼굴에는 자연적으로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분해효소가 많아서 하체에 비하면 살이 빨리 빠지는 편이야. 또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던 ‘지방세포’가 줄면서 울긋불긋 트러블을 달고 살던 피부도 좋아져.
2. 뱃살 허리
얼굴 다음으로는 뱃살이 빠져. 사실 뱃살을 뺏을 때 바지 사이즈 변화 같은 외적 모습보다 눈에 안 보이는 신체 내부 건강에 엄청난 변화가 생겨. 고혈압, 지방간,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뚝 떨어지지. 의사선생님들이 뱃살을 꼭 빼라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야.
3. 가슴, 팔뚝살
개인차가 있겠지만, 뱃살 다음으로는 가슴살, 팔뚝살이 빠지고 손목도 얇아져. 다이어트할 때 고민이 바로 가슴이지. 그렇다고 허벅지살은 가슴 다음으로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멈출 수는 없어. 그리고 살이 빠지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지방이 빠지기 때문에 예전보다 추위에 약간 민감해져.
3. 엉덩이살
하체비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리 쪽은 정말 살이 안 빠지지? 이유가 있어. 하체에는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효소가 많아 상체에 비해 살이 느리게 빠져. 엉덩이 살이 빠지면 쳐진 살이 없어져. 흔히 말하는 애플힙, 힙업된 것처럼 보이고, 레깅스를 입었을 때 옷태가 달라지지.
5. 허벅지살
엉덩이살이 빠진 후 이어서 허벅지살도 빠져. 신체골격에 따라 다르지만, 살이 빠지면서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생겨. 이런 다리가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지. 허벅지살이 빠지면 허벅지끼리 닿아서 쓰라리는 것도 줄어들어.
6. 종아리 발
제일 마지막, 가장 안빠지는 곳이 종아리와 발이야. 상체에 비해 지방분해효소가 적기도 하지만, 몸의 끝에 있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느리기 때문이야. 살이 빠지면 신발 사이즈도 변하는데, 발등 발볼이 꽉끼던 구두가 잘 들어가고, 심지어 발바닥에 살이 빠져서 키도 줄어들어.
7. 무릎
주위에 체중이 많은 사람을 보면 다들 무릎 건강이 안좋아. 살 빠지는 순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다이어트 효과는 바로 ‘몸이 가벼워진다’는 것! 무릎에서 가장 극적으로 나타나며 실제로 의학정보지에 따르면 체중이 1kg이 빠지면 무릎 관절 압력을 -3kg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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