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 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 끗 차이 습관’

살 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 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 끗 차이 습관’

음식
By 블레어 on 09 Ju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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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지. 미레유 길리아노의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라는 책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의 생활 습관에 대한 내용을 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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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건 바로 ‘죄의식’ 없이 즐기는 식습관! 그 밖에 현명하고 즐겁게 먹는 프랑스 여자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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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가 되기’
프랑스인들은 식사 시간을 아주 길고 여유 있게 가지는 걸 좋아해. 하루 세끼 모두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는 걸 선호하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와인 역시 빠질 수 없는 메뉴. 프랑스 여자들의 식습관은 분위기에 휩쓸려 음식을 많이 혹은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과하게 외식할 땐 하고, 소박하게 즐길 땐 즐기는 주체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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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계획 세우기’
파리지엔을 대표하는 잔느 다마스는 파리 <보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어. “만약 저녁에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낮에는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피하는 편이에요. 하루 섭취하는 과당량이 넘치지 않게 조절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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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들이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기면서 상당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 이 두 가지 철칙은 프랑스인이라면 어려서부터 들여온 습관이야. 에비앙, 볼빅 같은 프랑스 태생의 명품 생수 브랜드가 왜 많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잔느 다마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덧붙였어. “더 나은 피부와 전반적인 행복을 위해 물을 정말 많이 마셔요. 물이 질릴 땐 허브차나 레몬을 곁들인 뜨거운 물을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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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기’
프랑스 여성들은 산책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해. 캐롤린 드 메그레 역시 동의하지. “저는 많이 걷도록 제 자신에게 강요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약속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면,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하죠. 걷기 위해서요. 하루 중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이에요.”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