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무조건 빠진다는 물 다이어트 VS 얼음 다이어트
“물을 많이 마셔야 혈액 순환이 잘 된다, 피부가 좋아진다” 등등 물 많이 마셔야 된다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
근데 이번엔 좀 혹할 만한 얘기야!
물을 하루에 3L씩 마시면 한 달에 5kg은 무조건 빠진다는 소식이!
지난번 방송된 EBS <내 몸 혁명>에서는 물 다이어트에 대해 다뤘어.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물이 바로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이야.
지방을 태우는 원료가 물이라는 사실, 모르는 사람 많았지?
이 때문에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1.5L 두 병을 매일, 딱 한 달만 먹으면 5kg 빠진다고 장담했어.
(차가운 물은 지방을 연소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한다는 얘기도!)
또, 내가 마신 1L의 물이 흡수돼서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동안 쓰이는 에너지 열량이 무려 50kcal나 된다고 해.
또 다른 다이어트 멘토는 혈관을 맑게 깨끗하게 해주는 우엉 물이 다이어트 노하우의 핵심이라고 밝혔어.
또 우엉 물은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효과적이기도 하지.
그런데 이에 대적할 만한 또 다른 다이어트가 있다는데?
바로 얼음 다이어트야.
얼음 중독자들이 아주 혹할 만한 얘기지?
얼음은 칼로리가 없지만 차가운 상태에서 체온까지 덥히기 위해 몸은 열을 내야 하고 따라서 얼음을 먹으면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해.
약 30g의 얼음을 먹으면 1kcal가 소모된다고!
그런데 이 방법은 사실 실현이 힘들어.
그 계산을 적용해보면 1kg을 빼려면 3.3톤의 얼음을 먹어야 하거든.
그러니 좀 더 현실적이고 몸에도 좋은 물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