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진짜 몰라? 나를 살 찌우는 사소한 습관
새해 다짐인 다이어트, 아직도 효과가 미미해?
벌써 새해는 훌쩍 지나서 여름을 대비해야 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다이어트, 그런데 운동이 최선일까?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과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힘들어.
나를 살 찌우는 사소한 습관을 싹 고치고 가자!
1. 식사 속도가 빠르고 많이씩 먹는다
식사는 천천히 해야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
식사 후 뇌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데에는 20~30분의 시간이 걸려.
하지만 급속히 많은 양을 빠르게 먹게 되면 식욕은 남아있게 되면서 필요로 하는 음식의 양 이상을 먹게 되지.
식사는 꼭꼭 씹어 천천히 즐기면서 먹자.
2. 먹고 싶은 것만 먹는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고 편식을 하거나, 건강한 식단을 제쳐두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것만 찾지 않아?
살찌는 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은 결국 몸을 살찌게 만들 수밖에 없어.
평소에 내가 먹던 음식을 체크하고 개선하자.
3. 물 대신 음료
요즘은 물보다 커피 사 마시기가 더 쉬울 정도야.
카페 갈 일이 너무 많거든!
그리고 굳이 카페를 갔는데 물을 사 먹는 사람은 많지 않지?
하지만 무심코 먹는 커피 한 잔, 주스 한 잔은 어마무시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또 편의점에서 사 먹는 오렌지 주스 한 컵은 평균 100칼로리, 콜라 한 컵은 평균 80칼로리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음료수 대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물을 먹도록 하자!
4. 당장 보이는 몸무게 수치에 예민하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몸무게를 체크하는 건 좋은 방법이야.
단, 그 수치에 연연하지 않을 때!
약속, 회식 등 하루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은 후 잠깐 올라간 몸무게 수치만 보고 쉽게 포기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어느 정도의 살이 빠졌는지를 수치상으로 가늠할 수는 있지만 사람마다 근육량, 체지방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중계 수치보다는 눈에 보이는 몸의 라인인 ‘눈바디’를 믿자.
5. 행동이 느릿느릿하다
살이 찐 사람들 중 민첩성과 순발력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이는 것이 둔하고 느릿느릿해진 건 아닌지 확인해보자.
10분간 느린 걸음으로 걸으면 22칼로리의 에너지가 쓰이지만,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52칼로리의 에너지가 쓰여.
이 차이가 축적되면 결국 살찌는 체질이 만들어진다는 거.
6. 주위 사람과 분위기에 쉽게 휩쓸린다
나의 배고픔에 상관없이 누군가 “밥 먹자”, “같이 먹을래?”라고 하면 쉽게 합석하지 않아?
이렇게 쉽게 휩쓸리는 습관은 식사 시간을 불규칙하게 만들고, 그저 ‘거들었다’는 느낌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했는지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어.
“조금만 먹었는데 살이 찐다”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습관이 있는 사람이 많더라구.
이런 성격을 고치기 힘들다면 내가 먹은 음식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뷰티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