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OO을 가까이할수록, 살찔 확률이 2배?

남녀노소의 평생 고민거리,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성공하기까지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잖아. 특히, 우리 주변엔 식욕을 자극하는 유혹들이 너무 많다구!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가장 큰 유혹은 아무래도 달콤한 과자와 디저트 등 달달한 간식들이지. 물론 의지가 강하고 참을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고 참아낼 수도 있어. 하지만 이렇게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일단 음식을 한 번 맛보게 되면 굳은 의지가 와르르 무너져 그대로 양껏 먹부림을 해버릴 수 있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먹고 싶다’라는 충동을 참지 못했을 때, 본능에 이끌려 음식의 유혹에 빠져버리는거라구!

이러한 메커니즘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매장 판매 영업 등에서 활용되고 있어. 처음에는 살 생각도 없었던 물건을 충동적으로 사버리게 되는 것! 기본적으로 사람은 무언가를 선택할 때 무의식 상태에서 결정을 하게 돼. 눈앞에 있는 디저트를 먹을지 말지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무의식에 의해 결정하는 거라구!

당연히 다이어트 의지가 강한 사람은 디저트가 있어도 절대 먹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들겠지만, 특정 물건을 가까이할수록 판단이 충동적으로 바뀔 확률이 높대.

그건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시선을 빼앗겨 버리면 본능적인 욕망이 최우선이 되어버린대. 그래서 중요한 것을 판단할 때는 다른 것과 동시에 행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
그렇다면, 눈앞에 있는 유혹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의식적인 선택이지. 무의식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땐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습관을 만들면 돼. 뭔가 결정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다른 행동을 일시정지하고 그 선택에만 집중하는 거지!

또,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주의할 점이 있어. 눈앞에 음식이 보이지 않게 해야 해! 사람은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먹을까? 먹지 말까?’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어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구.
그렇지만, 다른 행동을 하는 중에 음식이 눈앞에 보이면 방금 말한 것처럼 판단이 흐려져 본능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거야. 마치 영화 보면서 팝콘을 먹었는데, ‘내가 이 큰 팝콘을 언제 다 먹었지?’ 하는 것처럼!
만약 내 앞에 음식이 보여도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이걸 먹으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봐. 정말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 먹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