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잡기】 네가 자꾸 ET처럼 배가 나오는 이유? 살쪄서가 아니라 OO 때문이래!

【본판잡기】 네가 자꾸 ET처럼 배가 나오는 이유? 살쪄서가 아니라 OO 때문이래!

운동
By 블레어 on 20 Mar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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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많이 안 먹는데, 언젠가부터 자꾸 뱃살이 찌는 것 같다고? 사실 그게 살 찐 게 아니라 척추뼈가 변형되어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는 걸 수도 있대! ‘척추전만증’이 생기면 배가 볼록 튀어나와 보인다고 해. 심지어 ‘척추전만증’을 방치하면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척추전만증’ 예방법을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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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똑바로 누웠을 때 허리 부위에 손이 자유롭게 들어갔다 나온다
- 똑바로 서 있을 때 배를 앞으로 내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배에 살은 없지만, 배가 많이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 허리가 뻐근하고 허리를 숙이면 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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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징들에 해당된다면 ‘척추전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원인이지.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골반이 앞으로 쏠리면, 허리의 곡선이 과도하게 앞쪽으로 굽어지게 되어 발생하는 현상이야. ‘척추전만증’을 방치하여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 인대, 근육에 부담을 주며, 허리와 골반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게 되지. 따라서 허리 디스크와 퇴행성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정말 끔찍하지?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평소에 허리를 받쳐주는 의자를 사용하거나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 사이에 쿠션을, 바로 누울 때는 무릎 밑에 쿠션을 끼우면 예방할 수 있지. 또, ‘척추전만증’ 초기 단계라면 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 있어. 간단한 운동 동작을 추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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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자세
양손을 어깨너비로 바닥에 대고 무릎을 꿇어 골반 넓이만큼 벌려줘. 등과 바닥이 수평이 되도록 자세를 취하고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숙이고 배를 당기는 느낌으로 허리를 천장 쪽으로 둥글게 끌어올리는 거지.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는 뒤로 젖히고 허리는 움푹 파인 형태가 되도록 바닥에 내려. 이 자세를 한 세트씩 3~5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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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근 강화 운동
양 무릎을 세운 상태로 편하게 누워. 양팔을 무릎 쪽으로 뻗는 자세를 한 후 상체를 일으켜 5초간 정지. 이 자세를 15회씩 2~3세트 반복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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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바닥에서 할 수 있는 동작들이니 집에서 따라 하기 쉽겠지? 모두들 바른 자세 유지하고 ET처럼 튀어나온 배는 꼭 교정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