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4

요즘,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4

다이어트
By 에이미 on 02 Nov 2022
Digital Editor

과식은 우리 건강이 좋지 않을뿐더러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아. 하지만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체온이 높을 때보다 포만 중추에 가는 자극이 약해지지. 그럼 과식을 안 하는 법은 없을까? 그래서 한 번 알아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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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먼저 먹기
식욕을 억제하려면 식사를 2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아.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 정도가 지나면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작용하여 포만감이 들게 되는데 20분 내로 빠르게 식사를 마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구. 또한 식사 시작 전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는 과일과 채소에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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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그릇 사용하기
식욕을 낮추려면 파란색 계열의 식탁보나 어두운 그릇을 사용하면 다소 효과적이야. 이런 컬러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기 때문이지. 하지만 반대로 빨강, 노랑, 주황 등 밝은 계열의 색은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어. 실제로 패스트푸드점의 간판이나 건물 색깔이 이런 계열인 걸 보면 알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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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숙면 취하기
수면 부족은 식욕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야. 우리의 몸은 자는 동안에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균형을 맞추는데 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도 그중 하나지. 수면 시간이 짧으면 렙틴이 부족해 식욕 조절이 잘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만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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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접시 쓰기
접시의 크기를 바꾸면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똑같은 양의 음식이어도 작은 접시에 담으면 많아 보이고 큰 접시에 담으면 양이 적어 보이기 때문이지. 일종의 눈속임이지만 의외로 효과가 좋다는 사실! 다이어트 중에는 일반 밥공기 말고 유아용 식기나 조금 더 작은 그릇에 밥을 가득 담아 먹어보는 건 어떨까? 그릇만 바꿨을 뿐인데 생각보다 식사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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