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다리를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로 만드는 방법

하루를 보내고 나면 가장 지쳐있는 부분이 다리인데 다리는 피로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면 붓기가 생기면서 일명 '무다리'가 되곤 하지. 이때 붓기 빼는 방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살로 가기 마련이라구. 그래서 오늘은 퉁퉁 부은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다리 붓기 빼는 법을 알려줄 테니 잘 참고해보자. 
 

폼롤러
폼롤러는 단순하지만 근육을 풀어주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 기구야. 바닥에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종아리 밑에 폼롤러를 두고 발에 힘을 최대한 뺀 뒤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서 종아리를 마사지해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 상태로 롤링하면 무게가 한층 더해져 더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종아리 안쪽, 바깥쪽까지 골고루 롤링하며 풀었다면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폼롤러를 끼우고 지그시 엉덩이를 내리며 앉으면 돼. 처음엔 고통스럽지만 엄청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구.
 

반신욕
종아리 부기를 빼기 위해서는 몰려있는 수분, 혈액과 노폐물을 원활하게 순환 및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해.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노폐물 배출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다리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지. 따뜻한 물로만 하는 것도 좋지만 입욕제나 목욕소금 등을 사용하면 한층 더 편안하고 효과적인 반신욕이 가능하다구. 
 

스트레칭
종아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으로는 다운독이 있어. 마치 강아지가 기지개를 켜듯, 엎드린 상태에서 팔과 다리는 쭉 펴주고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어주자. 발목과 종아리가 쭉 늘어나면서 근육을 유연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머리가 심장 아래에 위치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지. 또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천장을 향해 쭉 펴고, 발가락을 세워 종아리가 스트레칭되게끔 하는 동작도 도움이 되니 꾸준히 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 설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