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잘 자도 -5kg? 수면 다이어트의 모든 것
다이어트는 식단, 운동이 중요하지만 잠만 잘 자도 몸이 건강해지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 그럼 어떻게 잠을 자야지 다이어트가 되는 걸까? 그래서 한 번 알아보았어!
수면 첫 3시간 동안 숙면이 포인트
다이어트 성공의 기본은 숙면이야. 잠을 잘 자기만 해도 식욕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바로잡혀서 식생활을 개선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그냥 잠만 6시간 이상 잔다고 해서 다 같은 효과를 내는 건 아니야.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가 수면의 골든타임이지만, 직장인들에게 밤 10시 취침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거야. 따라서 2시간 더 늦은 자정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을 추천해. 0시~3시까지 3시간 동안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면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기 수월할뿐더러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가장 많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과 함께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이기 때문이지.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돕는 ‘성장호르몬’과 강력한 항산화/항암작용을 하는 ‘멜라토닌’의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
꿀잠 자기 위한 환경 만드는 법
1. 준비 운동하기
잠자리에 들기 전 몸을 완전히 이완해 꿀잠에 빠지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필요해. 너무나도 귀찮아서 일어나기도 싫다면 누워서 복식 호흡과 함께하는 근육 이완 운동을 하거나 ‘코브라 자세’라고 불리는 요가 동작을 해보는 건 어떨까?.
2. 잠자리에 맞는 온도, 습도 맞추기
숙면하기 좋은 침실의 온도는 1년 내내 16~28℃, 습도는 60% 전후야. 온도계와 습도계를 구비해 잠자기 전 한 번씩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잠자기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숙면의 첫걸음이라구.
3. 뒤척이지 않게 해줄 잠옷과 베개
앞서 설명한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는’ 숙면을 위해서는 몸의 뒤척임이 잠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해. 굉장히 사소해 보이지만 이 또한 수면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지. 베개는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유지되는 높이와 형태가 베스트! 내 몸에 맞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면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두통, 어깨 결림, 코골이, 부종 등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잠옷은 실크 혹은 면 100%를 추천해. 몸과의 마찰이 적어 뒤척임에 방해가 되지 않아 숙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지. 또한 많이 파인 반소매, 반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아. 목이나 손목, 발목이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져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