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고 운동하는데 살이 안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식단은 적게 양을 잡아 소식을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경험을 한 번쯤 해봤을 거야. 그럼 왜 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걸까? 그 이유를 한 번 정리해보았어.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은 아니야.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신진대사량 때문인데,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화학반응을 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이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신진대사라고 해. 그런데 여기서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칼로리 소모를 줄여서 에너지를 보존하려고 하기 때문에 체내 대사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서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지는 거지. 그러므로 적게 먹더라도 신진대사량을 올리는 방법을 알아야 살을 뺄 수가 있어.

신진대사량 늘리는 법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합성하는 미토콘드리아가 늘어나게 되어 신진대사량을 늘릴 수가 있지. 운동 이외에도 먹는 것을 통해 신진대사량을 늘릴 수 있어.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며 삼시 세끼를 먹어도 충분히 살을 뺄 수가 있다구. 그럼 신진대사량을 늘리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신진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음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야.

물을 충분히 섭취해도 신진대사량을 늘릴 수 있어 왜냐하면 물을 많이 마시면 공복감도 줄어주기 때문이지. 그리고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 섭취를 늘려야 해. 가공식품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의 함량이 낮은 대신 당 함량이 높아서 빠르게 소화가 되고 식사 섭취에 대한 에너지 소비가 적지. 그래서 한 끼의 신사로 빵을 먹는 것보단 견과류,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이 좋아.

그리고 다이어트할 때는 단백질 공급도 아주 중요해.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려서 신진대사량을 늘릴 수 있어. 특히 콩은 체내 발효과정에서 부티르산을 만들어 칼로리 소모량을 줄이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줘.

따라서 단순히 적게 먹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이로운 음식들을 먹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점도 얻을 수 있어.

앞으로 무작정 적게 먹는 것이 아닌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열심히 운동도 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게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