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잠 안 자는 '야행성 생활 패턴'을 바꿀 수 있는 방법

새벽까지 잠 안 자는 '야행성 생활 패턴'을 바꿀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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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미 on 18 Jun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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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생활 패턴은 고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아.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야행성 생활 패턴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서 소개했어. 이 연구는 영국 버밍엄대학과 서리대학, 호주 모내시대학의 공동 연구로 ‘Sleep Medicine’에 게재되었다고 해. 야행성 생활 패턴은 꽤 심각한 문제야. 한 번 야행성이 되면, 수면 패턴을 바꾸기도 어렵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지. 특히 야간에 활동하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생긴다구. 이번 연구는 그런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고 해. 실험 참가자 22명의 평균 취침 시각은 AM 02:30, 기상 시각은 AM 10:15 이후인 사람들이야.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아래 4가지를 지키도록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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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기상 시간보다 2~3시간 일찍 일어나 아침 햇볕을 받을 것.
2. 평소 취침 시간보다 2~3시간 일찍 취침하고 불빛은 완전히 차단할 것.
3.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까지 기상 및 취침 시간을 지킬 것.
4. 아침 식사는 기상 후 최대한 빨리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점심 식사를 할 것. 그리고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끝낼 것.

Woman Stretching in Her Bed. A Girl waking up in The Morning

단, 위의 4가지만 실천하도록 했고, 실험은 3주간 진행됐다고 해.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취침, 기상 시간이 이전보다 2시간 가량 빨라졌어. 또,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자 우울감과 스트레스도 줄었지. 하지만 이 연구는 새벽에 잠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밤을 새우고 아침에 잠드는 사람들은 제외되었어. 잠자리에 들 때 주변을 어둡게 하고, 일어날 때 방을 밝게 하는 정도는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야. 햇볕이 잘 드는 방에서 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지.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너의 의지! 만약 야행성 생활 패턴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부터 생활 패턴을 바꿔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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