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냠일기】 기름극혐충 사이에 난리난 감자칩? 맛의 비밀은 OO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감자칩을 먹는다는 에디터 B!
자타공인 감자칩 러버야.
수입산부터 국내산까지, 안 먹어본 감자칩이 없고 그러다 보니 감자칩 평가 기준도 매우 까다롭지.
그런데 요즘 에디터 B가 계속 먹는 감자칩이 있더라구.
대체 왜 저걸 계속 먹지? 하는 궁금증에 파헤쳐 본 감자칩 러버 에디터 B의 최애 감자칩!
바로 커널스 팝콘으로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나감자’야.
궁금해서 뺏어 먹어 본 결과, 입안에 신세계가 펼쳐졌다지.
일단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치즈향이 물씬 풍기는 감칠맛 나는 찰떡 시즈닝!
치즈 맛이 입안에 쫙 퍼지는데 다른 감자칩보다 짜지 않아서 부담이 없이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
다른 감자칩은 먹고 난 후에 물을 한 바가지씩 먹곤 했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었어.
딱 맛있게 짭조름하고 고소한 그 맛!
그런데 시즈닝만으로 감자칩에 미쳐 사는 에디터 B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을 리 없지?
그다음으로 느껴지는 건 남다른 바삭함이야.
단순하게 바삭,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층층이 쌓인 공기층의 레이어가 느껴지는 깊이 있는 바삭함.
그런데 왜 이런 특별한 조직감이 느껴지는 걸까?
그 비밀은 20년 동안 커널스 팝콘을 튀긴 회사의 노하우가 담긴 ‘에어팝핑’ 기술 덕분이야.
기름에 튀기지 않지만 열과 압력으로 과자를 팝핑해서 겹겹의 바삭바삭함이 상상 이상!
즉, 조직감이 굉장히 뛰어나.
요즘 기름이 싫어서 다들 에어프라이어 쓰잖아?
그것과 비슷한 거지.
그래서 먹으면서 손에 기름이 번들번들할 일이 없다는 거!
게다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봉지 과자를 먹는 20~34세 여성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타사의 기름으로 튀긴 감자칩보다 치즈 맛이 더 고소하고 감칠맛 난다는 평가를 받았어.
뿐만 아니라 기름지지 않고, 바삭함 또한 월등히 좋다는 결과를 보여줬지.
정말 한 입 먹는 순간, ‘이 회사가 칼을 갈고 만든 제품이구나’하는 게 느껴질 거야.
에디터도 지금 계속 집어먹는 중인데, 기름지지 않아서 부담 없이 술술 들어간다구.
뺏어 먹다 보니 한 봉을 순식간에 먹어 치웠는데 이쯤되니 뱃살이 걱정되지?
하지만 나감자의 지방은 다른 인기 감자칩들보다 지방함량이 적어서 걱정이 없다구.
예를 들어 양파맛으로 인기가 많은 기름으로 튀긴 타사의 감자칩의 지방함량은 14g / 26%인데 나감자는 8g / 15%로 압도적으로 적어.
그러니 감자칩과 치즈맛 러버들이라면 꼭 한 번 믿고 맛보기를 추천!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나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