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궁합] SNS에서 보기 싫은 연애 타입
연애 초기에 이 세상에서 연애 궁합이 제일 잘 맞는 커플인 것처럼 온갖 유난을 떠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남들 다 하는 연애하면서 SNS에 유난 떨어서 보기 싫게 만드는 타입이 있지. 그런 타입은 어떤 타입일까? 한 번 살펴보자.
헤어질 때 죽을 것처럼 힘들어하더니 일주일도 안돼서 '연애 중' 올리는 사람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이치에 어긋나는 행동은 아니므로 비난받을 일은 아니야. 하지만 헤어진 후에 슬픔에 빠져 SNS에 감성글을 잔뜩 올리며 헤어졌다고 광고를 하기에 '많이 힘든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새로운 사람과 '연애 중'을 띄우는 모습을 보니 의아하지. 진심을 다해 사랑했고 정말 힘들었다면, 이렇게 빨리 새로운 사람과 사랑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연애하는 것을 동내방내 자랑하는 유형
연애를 시작해서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너무 과할 정도로 동네방네 연애한다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자. SNS를 커플 사진으로 도배하는 것은 기본. 심지어는 "제 거니까 남자(혹은 여자) 분들은 친추걸지 마세요."라는 패기 넘치는 글을 올리기도 하지. 이런 친구들을 볼 때마다 '아무도 네 오징어에 관심 없다'라고 일깨워주고 싶다구.
과도한 스킨쉽을 올리는 유형
이따금씩 보기 민망할 정도로 진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 진한 키스를 하는 사진이나 펜션에 있는 욕조에서 함께 거품 목욕을 하는 사진을 올려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지. 해당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하하 호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한숨이 나오기 마련. 두 사람의 스킨십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으니 제발 자제해주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