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솔로로 살다 보면 커플들이나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다양한 말을 듣는 경우가 많아. 그런데 솔로들도 솔로인게 편하고 좋은점이 있어서 솔로인 반면에 연애를 못해서 솔로인 사람들도 있어. 그런데 이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 말은 어떤 말들이 있을까? 한 번 알아보자.

‘빨리 연애해야지’
특히나 연애를 안 한 기간이 오래된 솔로라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빨리 연애해야지’야. 이 말을 듣는 솔로 중 누구도 빨리 연애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러나 연애하고 싶다고 빨리 연애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혹은 연애보다는 혼자 즐기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 아무 의미 없는 ‘빨리 연애하라’는 말은 왜 하는지 알 수가 없다구.

‘안 외로워?’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된 솔로라면 지겹게 들어봤을 법한 말 중 하나가 ‘외롭지 않아?’야.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 연애를 빨리하고 싶은 솔로라면 정말 외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 하지만 솔로인 생활에 만족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데 바쁜 사람이라면 외롭지 않냐는 말은 우습게 들릴 수도 있다구. 혹은 상황에 따라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야.

‘눈이 높아서 그래’
솔로들이 왜 연애를 못 하는지에 대해 ‘눈이 높아서 그렇다’, ‘이상형이 까다로운 것 아니냐’ 등으로 이유를 분석해본다면 이는 타당할 수 있는 말이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때로는 꽤 높은 이상형의 수준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솔로가 된 기간이 오래된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기준을 이미 내려놓았을 수 있으니 과도한 추측은 삼가길 바라.

‘아무나 만나봐’
솔로들에게 ‘아무나 만나봐’라고 한다면 대답은 흘려듣는 수준으로 머무를 가능성이 커. 사람을 아무나 붙잡고 만날 수 있으면 진작 만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야. 어떤 사람과 만나든 인연이 있어야 만날 수 있고 연애할 수 있는 것이라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