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만하면 내가 ‘갑’ 아닌 '을' 되는 이유

연애만하면 내가 ‘갑’ 아닌 '을' 되는 이유

토크
By 에이미 on 21 Aug 2021
Digital Editor

연애 초기 때는 서로 좋아서 느끼지 못하지만 점점 연애할수록 내가'을'의 비율이 더 큰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 항상 연애할 때마다 자꾸만 을이 되는 것 같다면 이 글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자. 
 스크린샷 2021-08-22 오전 1.48.26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상대방과 헤어지지 못할 때 
연애할 때 자꾸만 을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내가 이 사람을 끊어낼 수 있는지부터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 상대방과 절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행동이든 말이든 어떤 경로로든 상대방은 이런 생각을 알게 되지.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도 헤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상대방은 갑질을 할 수밖에 없다구. 

스크린샷 2021-08-22 오전 1.48.31

내가 열등감이 있을 때
사람들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연애할 때 열등감이 드러난다면 을이 될 수밖에 없어. 특히나 자신이 가진 장점을 보기보다는 남의 것을 보면서 자신은 열등하다고 느낀다면 정말 큰 문제지. 이런 경우 자신감도 없고 매력도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점을 포착할 수밖에 없고,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게 되면 문제가 된다구.
 스크린샷 2021-08-22 오전 1.49.32

경제적 수준이 나보다 높을 때
상대방의 경제적 수준이 더 높을 때도 '나'를 을로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야. 이런 차이는 어릴 때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중요하게 여겨지지. 물론 경제적인 수준이 차이가 나더라도 상대방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이러한 경제적 수준으로 인해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고 느낀다면 정말 을의 위치로 고정될 수밖에 없어. 

스크린샷 2021-08-22 오전 1.49.43

내가 더 사랑할 때
상대방보다 내가 더 사랑할 때도 갑을 관계가 형성된다. 나는 상대방을 너무나 사랑해서 하루 종일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상대방은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이는 명확한 갑을 관계가 형성되는 지름길이다. 게다가 이렇게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을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면 더욱더 그렇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세요.

instagram.com/girlstyl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