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할 때 딱인 여름 과일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 음식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해. 그래서 다이어트 할 때는 간식도 쉽게 못 먹기 마련이지. 하지만 달달구리한 맛으로 입맛은 채워주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걱정을 덜어주는 여름 제철 과일이 있다고 해. 어떤 과일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수박
100g에 약 31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으면서 약 90% 정도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수박!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뇨 작용 효과는 물론 포만감 제공에도 도움이 돼. 게다가 빨간 과육의 특성상 라이코펜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 제거와 항산화 효과까지 있지. 수박에 함유된 ‘시트룰린’ 성분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의 부기를 빼주는 데도 아주 굿이라구!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수박을 두드려 볼 것. 두드렸을 때 속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들고, 맑은 소리를 낼수록 안에 수분이 가득 차 있다는 증거야.
토마토
100g에 19kcal 정도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토마토! 그래서인지 다이어트 음식 또는 간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기도 해. 특히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유해 산소를 배출해 주고, 세포의 젊음을 유지해준다구! 게다가 수분 함량이 높은 데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야. 그동안 토마토를 생으로 먹었다면 앞으로는 절대 노노노! 토마토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으면 라이코펜 성분이 배로 증가한다고 해. 때문에 토마토의 효능을 200% 느끼고 싶다면, 생토마토를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
자두
당지수가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도 오래가는 과일, 자두! 자두는 100g에 26kcal 정도로 수분 함유량이 많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데다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제격인 여름 제철 과일이지. 게다가 늘씬 늘씬하기로 유명한 오마이걸 효정 등 많은 연예인의 여름 다이어트 과일로도 유명하다구! 참고로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할수록 당도가 높고 좋으며, 빨간빛 보다는 푸르고 자줏빛을 띌수록 당도가 더욱더 높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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