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는 주목! 매끈한 다리로 만드는 법
종아리 근육이 뭉치거나, 다리가 전체적으로 붓게 되면 종아리도 붓게 되는데, 이때 잘 풀어주지 않으면 살로 가거나 다리가 더 두꺼워 보이게 돼.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가 굵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매끈한 종아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줄 테니 잘 참고하자.
폼롤러
폼롤러는 단순하지만 근육을 풀어주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 기구야. 바닥에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종아리 밑에 폼롤러를 두고 발에 힘을 최대한 뺀 뒤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서 종아리를 마사지해 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 상태로 롤링하면 무게가 한층 더해져 더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종아리 안쪽, 바깥쪽까지 골고루 롤링하며 풀었다면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폼롤러를 끼우고 지그시 엉덩이를 내리며 앉는다구. 처음엔 고통스럽지만 엄청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요가링
요가링은 끼운 상태로 걷거나 집안일을 할 수도 있어 일상 속 습관이 되면 날씬한 다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돼. 요가링을 끼울 때는 발목에서부터 끼워 위로 쭉 잡아당겨 종아리 알 부분을 요가링이 딱 잡아주도록 한다구. 맨살보다는 레깅스와 같이 옷을 입은 상태에서 끼우는 것이 더 잘 들어가니 참고하자. 그 상태로 발을 까딱까딱하며 자극을 주고, 적응된다면 슬슬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 발뒤꿈치를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운동을 하면 종아리가 한층 시원해진다구.
스트레칭
종아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으로는 다운독이 있어. 마치 강아지가 기지개를 켜듯, 엎드린 상태에서 팔과 다리는 쭉 펴주고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어준다구. 발목과 종아리가 쭉 늘어나면서 근육을 유연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머리가 심장 아래에 위치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또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천장을 향해 쭉 펴고, 발가락을 세워 종아리가 스트레칭되게끔 하는 동작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 로제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