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심하다면 꼭 알아둬야 하는 꿀팁 2
한 달에 한 번! 여자들에게 생리는 애증의 관계지. 며칠이라도 늦으면 신경 쓰이고 막상 시작하면 짜증이 나니까 말이야. 생리통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해줄게.
1 설탕, 소금, 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생리통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해보면 불규칙적이거나 고르지 않은 영양의 식단이 목격 돼. 생리통은 혈관이 수축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제한하는 이뇨제나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식품은 더욱 조심해야겠지. 특히 식단에 포함되는 설탕, 소금, 알코올은 복부 팽만의 원인이 되어 경련 때문에 불쾌감이 악화될 수 있어. 적어도 생리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는 설탕, 소금,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게 좋아. 전문가가 추천하는 생리통 예방 식품은 딸기, 샐러리, 오이, 상추, 생강, 시금치, 유자야.
2 골반 스트레칭을 한다
복부를 따뜻하게 하라는 엄마의 조언은 많이 들었지? 열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 생리가 시작되면 체온은 생리 전보다 떨어지는 데다 프로스타글란딘의 작용으로 혈관이 수축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해. 평소 몸의 긴장을 푼 뒤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한 다음 배를 시계 방향으로 쓸어주는 마사지가 생리토 완화에 큰 도움이 돼. 허리와 아랫배의 긴장을 유도하는 스트레칭 동작은 특히 골반에 혈류가 생기지 않게 해 진통제와 같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KBS 예능 <냄비받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