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피부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 4
피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가 금새온다구. 그런데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피부 손상을 억제하거나 회복할 수 있다고 해. 그럼 우리 피부에 도움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토마토
붉은색의 토마토는 리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리코펜은 피부 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시켜 뽀얀 피부를 유지시켜주지. 독일의 한 연구에서는 10주 동안 매일 토마토 페이스트 1/4컵을 먹은 사람들이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피부 적색화를 겪을 확률이 35% 더 낮다는 결과가 나왔어.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이 태양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지. 또한, 토마토는 수분 보충에도 좋은 식품이야. 토마토의 수분 함량은 94.5%로 수박보다도 높다구.
녹차
녹차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식품이야. 녹차에는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카테킨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야. 특히 카테킨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지켜주며, 색소 침착을 방지해 피부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구. 더불어 항암 작용을 통해 이미 생성된 피부 종양의 성장을 저해하는 역할도 하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이야.
베리류
베리류에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는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졌어.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 주름살이 생기지. 하지만 베리류 속에 포함된 ‘일라직산 성분’은 이 과정을 차단시켜 주름살을 막아주지. 일라직산은 피부 콜라겐을 죽이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차단하고 염증 반응도 줄여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해 준다구.
오이
수분이 많은 오이는 여름철 피부에 좋은 채소여.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을 섭취하면 피부 보습과 더불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되지.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야. 여름철에 오이를 자주 섭취하면서 피부 수분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먹고 남은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면 열이 오른 피부에도 좋다는 건 다들 알 거야. 또한 오이에는 이뇨작용을 하는 큰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이 들어있어, 얼굴의 부기를 빼는 작용도 한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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