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활 습관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터라면 평소 다이어트 식단을 지키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운동까지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되지. 하지만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다이어트와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어떤 생활 습관이 나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걸까? 그중 몇가지를 소개해줄테니 생활 습관을 고쳐보자구!

1. 껌씹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따르면, 껌을 씹을수록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임페리얼 칼리지 심장 클리닉의 이크발 말릭 박사는 "껌을 씹느라 소모하는 칼로리는 시간당 11칼로리 정도 소모됩니다“라고 설명했지. 언뜻 듣기엔 매우 미미한 칼로리이기도 하지만 껌을 씹는 행위가 자체는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껌을 많이 씹으면 상대적으로 군것질을 덜먹게 돼 칼로리 섭취량이 크게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아주 도움이 되지. 특히 식후 껌을 씹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고칼로리 후식 먹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해. 실제로 껌을 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끼니 사이 간식을 40칼로리 정도 덜 섭취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밝혀졌어.

2. 설거지
설거지를 하면 집안 살림도 돕고,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그릇을 집고, 음식 찌꺼기를 긁는 등의 행동은 손가락 관절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이와 비슷하게 손글씨 쓰기, 단추 채우기 등도 있다구.

3. 장보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돼. 왕립 일반의학회 소속 앤드루 보이드 박사는 "적당한 거리를 걷고, 한 손에 5kg 안팎의 짐을 나르면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지. 장바구니를 들고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니 참 신기하지?

4. 발끝으로 계단 오르기
우리 주변엔 계단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이럴 때 그냥 걷는 것보다 발끝을 살짝 들고 걷는 것이 장딴지와 발바닥 아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해.
브링턴 외과의 제임스 히긴스 박사는 “발끝으로 계단을 오르게 되면 균형감각을 개선하고 고관절, 허리, 발목에 관절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어. 앞으로 집에 갈 때 혹은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 한 번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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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