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로 인해 갑자기 찐살 빼는 꿀팁 4

즐거운 설 연휴가 끝나면 신나게 먹고 즐겼던 시간도 잠시 체중계에 올라가면 눈에 보이는 건 나의 체중이 증가했다는 숫자만 보일 뿐. 그렇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어. 급하게 찐 살은 쉽게 빠지기 때문! 그럼 명절 때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다시 감소하는 다이어트 꿀팁을 소개해줄게.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살이 갑자기 쪘다고 다 지방으로 축척되는 것은 아니야. 글리코겐으로 일단 축척이 되었다가 지방으로 축척이 되는데, 이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축척되기 전 2주의 시간안에 빼야 한다구.

평소보다 30% 소식하기
전날 과식을 했다고 다음날 끼니를 거르는 것은 금물이야. 단, 아침, 점심, 저녁은 먹되 평소보다 더 적게 먹는 것이 좋아.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은 평상시보다 30% 정도 줄이는 것이 필수! 설 연휴 때 먹었던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채소, 나물 위주로 소식해주자.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좋아. 오래 씹을수록 포만감을 더 빨리 느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할 수 있다구.

반신욕으로 부종 줄이기
살이 찐 것 같은 몸이 사실은 부종일 경우도 많아. 부종의 원인은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 이를 위해서는 따뜻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아. 특히 반신욕은 하체 부종을 빼는 데 효과적이야. 림프선을 배농하면서 세포 사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이지. 주 2회,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해.

운동하기
다이어트에 운동이 빠질 수는 없어. 많이 먹었다면 그만큼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처음부터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보다 저강도 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산소 공급을 통해 지방, 탄수화물을 소모하는 유산소 운동을 한 후 무산소 운동을 해주자. 특히 급하게 찐 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운동법은 천천히 버티면서 하는 운동. 즉, 스쿼트나 사이드런지, 푸쉬업 등을 매일 30분 넘게 하는 것이 중요해. 스트레칭을 한 후 빨리 걷기를 하고 하거나 앉았다 일어났다는 반복하면 일주일 뒤에 정상으로 돌아온 체중을 확인할 수 있을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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