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인해 퉁퉁 부은 붓기를 빼주는 음식 5

설날 동안 쌓인 피로와 음식 때문에 얼굴은 쉽게 퉁퉁 붓기 마련이야. 이럴 때 붓기를 빼는데 특효인 운동을 하면 좋겠지만 마냥 귀찮지. 그럼 먹으면서 붓기를 빼는 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어! 이번 설 퉁퉁 부은 얼굴 때문에 걱정이라면 붓기에 좋은 음식을 먹고 붓기를 싸악 없애버리자구.

팥
‘작은 설’이라고도 부르는 동짓날에는 꼭 먹는 음식이 있어. 바로 팥죽이지. 액운을 막는다는 이 팥에는 사실 붓기를 빼는 성분이 많다는 사실! 팥 100g 당 칼륨 함량 1500mg으로, 이뇨 작용을 도와 몸속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지. 동의보감에도 붓기와 염증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을 정도로 팥은 오랜 치료제였으며, 이 밖에도 팥에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피부와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1도 풍부해.

호박
반찬부터 할로윈 소품까지, 그 활용도과 무궁무진한 호박도 붓기를 빼는 데 아주 좋아. 비타민A가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이 때문에 수술이나 추산을 마친 사람들은 호박즙을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지!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고, 호박 속에는 비타민B가 있는데 이는 면역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돼.

미역
아기를 낳은 직후 미역국을 먹는 이유가 뭘까? 바로 미역이 붓기를 빼는데 탁월한 식재료이기 때문이야. 미역에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의 붓기를 제거해주지. 칼슘과 요오드 함량이 높아 임산부에게 특히 좋으며, 혈압을 낮추는 성분은 혈관 콜레스테롤도 없애준다구~

율무
구수하고 향긋한 율무차로 익숙한 곡식 율무도 부종에 효과가 있어. 율무에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붓기를 빼는 데에 좋고 포만감도 큰 음식이지.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무기질이 쌀보다 많이 들어있고 미네랄 함유량도 아주 높아. 참고로 율무를 볶아서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배
설 차례상에 꼭 올라가는 과일 중 하나인 배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줘. 또한 수분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지. 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펙틴이 들어있어 성인병과 혈관 질환을 막아줘. 그리고 배는 기관지 질환이나 천식에도 좋아 감기 걸렸을 때 먹는 것을 추천!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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