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법 4
평소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설 연휴에는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하기 힘들다는 걸 알 거야. 그렇다고 안 먹을 수도 없는 명절 음식. 그럼 먹어도 덜 찌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오늘은 같은 양을 먹어도 덜 찌는 다이어트 꿀팁을 들고 와봤으니 참고해 보자구~
1. 식후 생강 홍차 마시기
생강은 장내 유해균을 죽여 장을 건강하게 만들며 몸을 따뜻하게 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줘. 또한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배뇨, 배변 작용을 촉진시켜 디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생리통이 심하거나 하체 비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겐 더욱 추천하고 싶은 차야.
Tip. 뜨거운 홍차에 잘게 간 생강을 넣어 생강 홍차를 만들어 마시면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을 도와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돼. 점신과 저녁을 먹은 후 한 잔씩 15일간 마시고, 일주일 휴식을 취한 뒤 15일간 섭취하는 패턴을 유지해보자!
2. 거꾸로 식사하기
반찬을 먼저 먹고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사실! 쌀밥을 먹기 전 생선이나 육류를 먹으면 혈당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소화 호르몬 분비도 더 활발해져.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순서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방법이지. 또한,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습관 대신 과일을 먹고 밥을 먹는 것이 좋아.
Tip. 탄수화물 비탄수화물의 비율은 1:2비율로 섭취하고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이상 유지해야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 뇌의 포만중추가 배부름을 인지하는 데는 적어도 15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3. 식사 1시간 전에 마시는 물은 강력한 식욕 억제제다
배고픔과 갈증을 뇌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몸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허기를 느낄 수 있으므로 배가 고프다면 우선 물을 한두 잔 마셔보는 것도 방법이야. 특히 식전엔 반드시 물을 500ml 정도 마시도록 하자. 식사 전 물을 먹으면 식사 시 칼로리 섭취가 13%나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하지만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인슐린 호르몬을 증가시켜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반면, 아침 공복과 식사 전에 마시는 마시는 물 한 잔은 신진대사율을 24% 이상 증가시켜 준다구!
Tip 하루 2L 가량의 물을 마시면 신체에서 산소와 영양소를 세포로 운반하고 세포에 버려진 노폐물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 시켜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돕게 돼. 위장 장애가 없고 공복에 운동을 해도 무리가 없는 사람은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셔도 좋아.
4. 채소 할당량을 채운다
채소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 식이섬유, 황산화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에도 좋아. 그렇지만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채소를 매끼니 섭취하긴 어려운 일이지. 다양한 색상의 채소를 하루 400g 정도 챙겨 먹는 게 좋은데, 힘들다면 아침에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 토마토, 당근, 비트, 양배추, 브로콜리 등을 갈아 마시면 하루 할당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고 포만감을 느끼며 피로감도 완화돼.
Tip. 다양한 컬러의 채소와 과일을 믹스하되 과일과 채소 비율을 1:4로 맞춰주자. 과일의 당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기 때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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