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잘되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3가지
주변을 둘러보면 뭘 해도 잘할 것만 같고 실제로 잘하는 사람들이 꼭 있지! 기업가치 40조 원에 이르는 에어비엔비의 최고 경영자인 브라이언 체스키를 오랫동안 지켜본 링크드인의 창업자 리드 호프먼은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핵심 역량 세 가지를 갖췄다고 말했어.
대체 그 세 가지가 뭘까? 신년을 맞아 우리 모두 학업적으로, 업무적으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길 바라며 알아봤어!
첫 번째, 독서
두 번째, 조언 구하기
세 번째, 타인과 공유하기 (글쓰기, 말하기)
한 때는 회사 생존과 사투를 벌이며 시리얼을 팔아야만 했던 체스키. ‘바퀴벌레 근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던 그가 현재의 기적 같은 도약을 해낼 수 있었던 이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데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해. 회사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가자 체스키는 본인 역량의 한계를 느끼고 무엇보다 책을 더 가까이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해 나갔어. 그리고 이를 지켜본 리드 호프먼이 말했지. “체스키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학습입니다. 우리는 그를 ‘학습하는 기계’라고 불러요.”
체스키는 예전부터 존경해 왔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과의 만남을 고대해왔어. 그가 가진 또 다른 핵심 역량인 ‘조언 구하기’를 시전 하고 싶어 했지. 결국 기회는 주어졌고 버핏의 사무실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체스키는 버핏의 단출한 사무실에 매우 놀라게 돼. 버핏의 방에는 보통의 투자자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식 시세표도, TV도 없었던 거야. 대신 사무실이 온통 책으로 둘러싸여 있었어. 알고 보니 버핏은 하루 종일 독서만 한다는 것! 자극을 받은 체스키는 독서에 더 박차를 가했고 쓰고, 말하기에 집중했지. 버핏을 만난 후 느꼈던 귀중한 통찰을 잘 기록하고 회사 전 임직원들과 공유했어.
이렇게 40조 원의 에어비엔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결코 아니야. 읽고, 쓰고 말하기의 과정이 축적되어 폭발한 결과인 것! 버핏에게 감동을 받은 체스키만큼이나 버핏 역시 체스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어. 버핏은 이렇게 말했지.
“내가 젊은 시절에 체스키와 같은 생각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교육학에 따르면 진정한 학습은 지식의 ‘습득-전달-생산’의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해. 머릿속에 지식이 투입되어야 하고, 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공유하기, 즉 전달 및 생산까지 해야 온전한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지.
결국, 책을 읽지 않으면 이런 학습 프로세스를 실천조차 할 수 없겠지? 뭘 해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 올해는 하루 일과가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어 독서를 실천해보면 어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